나의 이야기

삶이란

두부장사 2011. 11. 30. 23:05

   삶이란

            강 희 영


삶이란 

자신의 살아온 발자취를 .

살아갈 지표를 .

받아들이는 것

누구의 선택도 없이 절로 나온 세상

그래도 태초부터 예정되었던 삶.

길고 그리고 짧게

다양한 동물의 세계

이름 모를 꽃과 나무

형태와 습성이 남달라 각각 이름이 있다

비교 될 수 없는 삶의 여정

영화 같은 삶이 보는 사람은 즐거운데.

살아가는 이는 힘들고 구비 구비 넘어간다.

사연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네 삶.

누구의 모습이라도 아름답다.

그냥 살아 있는 것이 .

오늘도 앞을 향해 . 초침에 따라 흘러간다

단지 감사한 것은 날 창조 하신 이를 알고.

그분의 섭리에 소망을 갖고.

그리고 위로하며 평안을 주시는 그분을 그리며.

힘들어도 즐겁게 살아 갈 수 있다.

그 분을 안 만난 사람도 각 각 살아 갈 수는 있지만

그들은 허무를 만날 것 같다.

그냥 누구를 만났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지듯

어떤 모습으로든 절대자를 만난 것은 행운이다.

로또 복권에 당첨된 것 보다 더 행운이다.

그러나 너의 생각은 알 수가 없다.

그냥 내가 그렇다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