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노래
서슬퍼런 대원군
한많은 민비
조선시대 문빗장 열리던 그날
산야가 춤추고
하늘과 땅이 노래했네
강화도 부둣가 낯선 이방인 손
미래를 잉태한 찢겨진 쪽복음지
노량진 모퉁이
서양 신 신봉자들 단두대 이슬로 살아진 날
이 땅 동녘은 밝아오고
세계를 움켜진
새볔이슬 청년들 열방을 꿈꾸고
태동하는 지구촌
예루살렘 평양성
함께 노래하며 걸어가자
새 노래
서슬퍼런 대원군
한많은 민비
조선시대 문빗장 열리던 그날
산야가 춤추고
하늘과 땅이 노래했네
강화도 부둣가 낯선 이방인 손
미래를 잉태한 찢겨진 쪽복음지
노량진 모퉁이
서양 신 신봉자들 단두대 이슬로 살아진 날
이 땅 동녘은 밝아오고
세계를 움켜진
새볔이슬 청년들 열방을 꿈꾸고
태동하는 지구촌
예루살렘 평양성
함께 노래하며 걸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