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가방 짝퉁 가방 강희영 서민 생활 자체에 짝퉁이라는 단어 자체도 화려한 이야기다. 오리지널을 모르니 짝퉁을 알 수는 더욱 없다. 그래서 가끔은 일부러 패션 잡지를 본다. 무엇이 패션이며 진품인지. 그러나 가려질리 없고 가격은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 우리네 일년치 생활비가 될.. 수필 2011.11.30
황혼 이혼 황혼 이혼 강희영 만남이란 인간의 뜻 데로 되는 것이 아님을 안다. 더욱 부부의 인연이란 더욱더. 천생연분. 전생의 원수. 옷깃만 스쳐도 인연. 그러니 부부의 인연은 하늘이 낸다는 옛말. 조상의 슬기로운 말. 만나면 안되는 사람이 만나는 것은 서로에게 고통이다. 서로 참고 살.. 수필 2010.05.07
아들의 날개 아들의 날개 강 희 영 늦둥이 막내아들. 지나칠 만큼 귀염둥이로 키웠다. 위로 형 둘 , 누나 한명. 나이 차이도 있으니 누나 형들이 아이 양육을 많이 도왔다. 특히 둘째 형은 자상한 성품에다 함께 할 시간이 많아서 동생 기저귀도 갈고 우유도 먹였다. 잠을 잘 때 가끔 엄마 방에 .. 수필 201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