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박이속 세상 /2009/01월 시사문단 잡지 1월호 강희영 쫑알 쫑알 어린것들 대화속에 세상이 있다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지도 못하겠는데 저희끼린 의사소통이 가능한가보다 까르르 까르르 으_앙 울음소리에 뛰어가서 살펴보면 서로 자기것이라 우기며 장난감을 빼앗고 빼앗긴다 본능적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어린것들의 놀음 아이들의 생활속에 어른들의 말투와 행동이 묻어난다 자신의 거울을 들여다 보는것 같다 숙연히 돌아보게 되는 어른들의 세계
세살박이속 세상 /2009/01월 시사문단 잡지 1월호 강희영 쫑알 쫑알 어린것들 대화속에 세상이 있다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지도 못하겠는데 저희끼린 의사소통이 가능한가보다 까르르 까르르 으_앙 울음소리에 뛰어가서 살펴보면 서로 자기것이라 우기며 장난감을 빼앗고 빼앗긴다 본능적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어린것들의 놀음 아이들의 생활속에 어른들의 말투와 행동이 묻어난다 자신의 거울을 들여다 보는것 같다 숙연히 돌아보게 되는 어른들의 세계